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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6 영화 중천
  2. 2006.11.16 괴물, 사랑하니까 괜찮아
  3. 2006.11.14 새벽녘 서핑 2

영화 중천

Posted 2007. 5. 26. 06:12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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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국산 무협영화를 봤다. 무협이라 해야 할지.. 판타지라 해야할지..

이래저래 평들이 안좋아서 큰 기대 없이 봤는데.. 꼭 그것때문이 아니더라도 만족할만큼 재미있게 봤다. 악평을 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지적했는데, 나로선 스토리는 크게 문제 없어 보이고 오히려 소설이나 만화가 원작인 영화들의 단점인.. 빠른 스토리 전개로 인한 문제가 없다시피 해서 보기가 편했다.

보는 내내 두 주인공의 애틋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는데.. 자연스러운 CG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분위기등으로 인해 푹 빠져서 보느라 그랬던걸까..

'정우성과 김태희가 천년 뒤에 만난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중천'은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에 화려한 CG, 정우성과 김태희라는 톱스타의 출연으로 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가 공개된 뒤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는 '중천'의 뒷이야기를 모아봤다.

정우성과 김태희, 1000년 뒤 재회하는 장면 있었다
'중천'에서 정우성과 김태희는 각각 퇴마무사와 천인으로 등장한다. 동료들과 정인을 잃고 홀로 퇴마를 하며 떠도는 정우성이 우연히 죽은 영혼들이 49일 동안 머무는 공간인 '중천'에 들어가 기억을 잊고 천인으로 변한 김태희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반란을 꾀하는 허준호와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웃음을 머금고 엔딩을 맞는다. 눈에 띄는 점은 '천녀유혼'처럼 정우성이 현세로 돌아오는 엔딩을 맞지 않는다는 것.

제작사 나비픽쳐스의 조민환 대표는 "원래 '중천'의 시대적 배경인 신라에서 1000년이 지난 현재에 정우성과 김태희가 환생해서 만나는 장면을 에필로그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환생이 조속지간에 이뤄지는 게 아닌 만큼 그런 의미를 담아 촬영은 했는데 막상 영화의 진중한 내용과 맞자 않아 편집 과정에서 이를 잘라냈다"고 말했다.

'타짜'의 최동훈 감독, '중천' 각색 작업 참여
'중천'은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처럼 원작이 있는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나리오 작업에 많은 작가들이 투입됐다. 49일 동안 머무는 공간 '중천'은 49재에서 착안했으며, 중천 속 인물들이 재처럼 사라지는 것은 지방을 태우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영화 속 대사도 다양한 시도 끝에 현대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조 대표는 "19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시나리오 각색에 참여했다. 그 중에는 '타짜'의 최동훈 감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대사들이 현대어라는 점 때문에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무사' 때도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사극체가 아닌 현대어를 사용했다. 그 때는 오히려 TV 사극가 다르다며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의 이해를 위해 이번에도 현대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중천', 3부작?
러닝 타임이 102분인 '중천'은 크게 3단락으로 구성됐다. 영화는 10분이 채 되지 않아 곧바로 중천이라는 공간을 소개하지만 그 속에는 정우성과 김태희가 과거에 나눴던 사랑과 퇴마무사 집단인 처용대를 정우성이 만나고 처용대가 반란을 꾀하다 모두 죽는 상황 등이 회상신으로 두루 등장한다.

이 이야기를 연대순으로 나누면 귀신을 보는 정우성과 그의 연인인 김태희가 사랑을 나누다 김태희가 요녀로 몰려 불에 타 죽는 것과 그 뒤 정우성이 처용대에 들어가서 그 속에서 우정을 쌓는 것, 그리고 중천이라는 공간에 들어가 그 속에서 천인으로 변한 김태희를 만나고 옛 전우인 처용대와 결투를 벌이는 것으로 나뉜다.

당초 '중천'은 이 이야기를 3부작으로 나눠서 만드는 것도 고려됐다. 조동오 감독이 제작사에 3부작으로 영화를 만들어도 괜찮겠냐고 제의를 한 것. 하지만 단 한 편만으로도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결국 영화는 과거의 장면들을 회상신으로 만드는 것으로 정리됐다.

괴물, 사랑하니까 괜찮아

Posted 2006. 11. 16. 04:31 by linn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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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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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서핑

Posted 2006. 11. 14. 05:53 by linn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멍한게.. 몸상태가 썩 좋질 않다..



영화, 사랑할때 이야기 하는것들 - http://www.2ndlove.co.kr/default.asp?sid=naver&bid=naver15
주연 : 한석규, 김지수

보고싶은 영화.. 영화 홍보 사이트도 이뿌게 잘 맹거놨네..



당신은 편안하게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정을 꿈꾼다.

집에서 편안하게 결혼생활을 즐기길 원한다.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며 결혼생활도 안락하길 원한다.

당신은 서로 간섭하지 않고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결혼생활을 꿈꾼다.

결혼해서도 사생활을 보장받길 원하며, 하고 싶은 일과 취미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배우자와는 철저하게 사생활에 간섭하지 않기로 하지만, 기념일과 특별한 날만큼은 서로를 위해 시간을 내어 로맨틱한 한때를 즐긱고 싶어한다.

당신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

평소에 이성을 대할 때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갑작스레 접근해오면 한 발 뒤로 물러나지는 않는지?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다가 천천히 연인으로 발전하는 자연스러운 연애를 원한다.

이상형 :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취미와 전문 분야가 있어서 같은 화제로 즐겁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

당신은 사귄다면 진지하게! 이대로 지속된다면 결혼까지도!

지금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귄다면 책임감 있게 서로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유형이다. 잘되면 결혼도 생각할 수 있는 관계로, 언젠가 부몬미과 친구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려고 마음 준비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어제 포토샵에서 magnetic 툴을 처음으로 써봤다.. 이런게 있었는데 모르고 있었다니 난 바부..
관련 자료 뒤져보는데.. 단축키 설명 나온게 있더라..
http://www.primer.co.kr/lecture/photoshop-tut/t-Lasso.htm





커피 이미지를 찾다가 괜찮은 사진 발견







봄날은 간다





트랜스포터2를 봤다. 주인공은 무적이다. 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