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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플러스는 액비 투입이후 정말 무성해졌다.

리시마키아같은 경우 최근들어 조금 시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펄글라스도 무섭게 올라다가 주춤하는 상태.

쿠바펄은 뭐.. 죽지도 않고 퍼지지도 않고 그냥 멈췄다 ㅡ.,ㅡ 스타레인지와 토니나는 슬슬 녹아서 사라져가는듯... 마크란다는 지난 여름 광량 줄인 문제때문인지 밑부분은 죄 잎이 녹아버린상태.

체리새우와 뉴비도 어느샌가 자취를 감췄다. 비슈림프는 5~6마리씩 꾸준히 투입했었는데도 계속 사라지는거 보니 아무래도 난이도가 상당한것같다. 체리가 사라지는건 정말 의외...

여름을 넘기면서 수초들 상태도 많이 안좋아졌고, 생이새우도 타격을 많이 입었다.

포스 넘치던 검은 생이가 명을 달리했고, 다른 덩치 있는 어른 생이들은 대부분 뒤를 따른것같다. 생이가 낮은수온엔 잘 견디지만 높은 수온엔 견디지 못한다는게 사실인것같다. 그래서 지금 어항에 있는 생이들은 초기에 투입한 생이의 2~3세대 정도 되는 녀석들.

구피는 수컷 혼자 있었는데, 수컷 한마리, 암컷 세마리를 더 투입했다. 예전에 넣었던 녀석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더니 이번에 넣은 녀석들은 네마리 모두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일부러 적응력 좋은 준치어들을 넣어서 그런건지 잘 살고 있는거 보니 곧 치어를 볼 날도 멀지 않았을듯.

리들레이 역시 잘 지내고 있다. 이녀석들 만큼 건강하게 잘 지내는 녀석들도 드물것같다. 평소엔 얌전하다가 먹이가 보이면 진짜 엄청난 속도로 낚아채는데, 구피 치어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거같다.




오랜만의 쿠바펄

Posted 2007. 7. 26. 21:43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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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는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저놈의 붓이끼가 걱정이다..

마크란다, 쿠바펄, 치생이..

Posted 2007. 5. 25. 21:24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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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에 자리잡은 쿠바펄

Posted 2007. 5. 5. 06:34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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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은 3월 말에 찍은건데.. 쿠바펄 한뿌리가 둥둥 떠다니는거 구찮아서 냅뒀떠니 모스에 눌러 앉았음;;

희한한 녀석임..

붓이끼

Posted 2007. 4. 16. 13:46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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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펄에 나타난 붓이끼. 제거했지만 다른 보이지 않는곳에서 잠복중일 확률이 높다.

붓이끼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진 않길 바랄뿐.

쿠바펄

Posted 2007. 4. 16. 12:55 by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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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 거의 한달여만에 런너를 뻗기 시작하고 있는 쿠바펄.

최근에 붓이끼가 발생했는데 그 부분 줄기만 제거 한 상태다. 붓이끼 발생하기 시작하면 꽤나 골치아파진다던데..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