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

Posted 2006. 11. 12. 12:28 by linn

...

Posted 2006. 11. 12. 08:41 by linn

나는 술을 못하지 기억도 잘 못하지 살아가는것이 힘들지
너는 곁에 없지만 나는 눈물 겹지만 살지..

어렸을때 우리 둘 항상 즐거웠었지 싸우다가 웃었지
그때 니가 생각나 우리둘이 떠올라 난 웃지..

슬픈세월만이 남아서 이제는 지난 추억으로 잊혀지겠지
아직도 그대로니 니 마음엔 내가 널 울게했던 기억들
후회만이 남아서 눈물자국 남아서 못 잊지..

눈물같던 세월 지나서 이렇게 우리 잊혀지며 살아가겠지
잘살고 있는거니 내곁에 니가 남긴 추억만 남아서
슬픔도 감춰가며 사진만 바라보다 난 울지..

사랑은 끝났어도 잊지 못할것 같아
죽는 날까지 널 향하지
무척이나 울겠지 숨이 다할때 까지 나는..

술을 못한다.. 기억도 못한다.. 추억.. 의욕도.. 열정도..
난.. 그저 편한.. 무미건조한 사람..

새벽엔 언제나 출출하다

Posted 2006. 11. 12. 05:30 by linn
언제나처럼 냉장고를 열어봤지만 간단히 먹을 수 있는건 안보인다.

우유와 치즈.. 햄이 보인다.

뭐라도 해먹을까... 라고 생각은 하지만 할 줄 아는게 없다. 햄도 동그랗고 길죽한 햄이면 그냥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소스라도 뿌려 먹겠는데.. 도시락용이다 ㅡ.,ㅡ..;

별 수 없다..

오늘은 짜파게티 먹는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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